★王道設定バトン★ 왕도설정 바톤 by 라히오

내멋대로 퍼온 왕도설정 바톤여람님께 받은 바톤입니다.
너무 재밌게 하셔서 읽으면서 막막 끅끅거렸어요! ;ㅂ;
그래서 저도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캐릭터까지 지정해서 바톤을 돌려주시지 않으시겠어요?!?!
(캐릭터에 어마어마한 고민을 하던 참이었음;)
감사합니다, 여람님!! >ㅂ


最後に:あなたがこのアンケート(!?)に答えて欲しいと思う方5名は?
마지막으로: 당신이 이 문답(?!)에 답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다섯명은?

주진님 = 사야와 시우... 언젠가 시간이 나면 해주세요!





★王道設定バトン★ 왕도설정 바톤
<ルール> 규칙
あなたの嗜好に併せて攻め派か受け派かを答えてください。好きCPを当てはめても構いません。
당신의 취향에 맞춰 공인지 수인지 대답해주세요. 좋아하는 커플링에 대입해도 괜찮습니다.

...근데 사야와 시우를 가지고 공수를 구분하라 하면 대단히 난감합니다.
제 캐릭터들은 사실 대체로 멀티플레이어라서요......

일단, 시작해봅시다! 으쌰! (소매를 걷어부친다)


01:昔から共に生きてきた主と従者。主は?
01 : 오랜 시간을 함께 살아온 주인과 종자. 주인은?

......우와, 첫 시작부터 무무 난감하다......;;
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어느 쪽이 우위를 점하는가 하는 기싸움으로 따지자면 시우가 주인일 것 같은데.
고전적 역할 획득을 생각해보면 출퇴근하면서 일하는 건 시우고 사야는 집에서 가사일을... 이지만 사야도 밤에 일하고 있구나!! 이럼 고전적 역할 획득도 적용이 안 돼;;
게다가 일단은 고레벨 특수능력자인 사야에, 행정관리자인 시우니까, 주인은 사야, 종자는 시우ㅡ 가 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DPC는 사야 같은 애들이 주축으로 보호받는 단체니까. 몸바쳐 지키는 임무가 종자의 역할이라 치면 어쨌든 시우가 종자가 되겠네요.
근데 이거 그냥 그렇다고 하기에는 시우 같은 애들이 제법......
하기에 따라서 사야 같은 애들 목숨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게 바로 관리자의 힘.

......시우 종자 없이는 제대로 살기 힘든 사야 주인이라고 합시다.
응. 그게 제일 낫겠다. (합의! 땅땅!)


02:相方をかばった怪我が原因で記憶喪失に。記憶を失ったのは?
02 : 파트너를 보호하느라 입은 상처 때문에 기억상실에 걸렸다. 기억을 잃은 쪽은?

......아, 또 난감하다......;;; OTL;
애초에 얘네들 파트너도 아니고......; 어느 쪽이 기억을 잃든 간에 두 사람 성격상 다 말이 된다......
......고민하기 골치아프니 심플하게 갑시다.

몸바쳐 주인을 보호하는 것이 종자의 임무. 시우가 다치게 된다고 하죠 뭐.
고로 기억을 잃는 것도 시우.
......어. 조만간 사야 미칠지도 모르겠네요. 조율제가 기억 잃으면 효력 안 떨어지려나......
시우가 다쳐서 기억상실이라고 하면 당장 기억 복구한다고 위 실장이 시우 머리 엄청 뜯어 만질텐데, 머리가 주물러지는 인간이 조율제로서의 평상심을 과연 계속 유지시킬 수 있을까......
음. 결국 위 실장에게 달렸나. 게다가 "기억 상실인 것 같습니다"하는 진단 내려지는 순간 당장 복구하겠다고 달려들면 이 기억상실도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고.
질문의 의도에는 어느 정도의 애틋함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은데 위 실장은 "신난다!"하면서 덤벼들겠지...
이럼 애틋함도 존재치 못하겠구나.
우리의 위 실장에게 모든 것을 맡겨보아요. 골치아픈 DMO인 사야와 달리 시우는 그냥 PS니까 기억 복구도 심플할 거라 봅니다.
마음 놓고 기억을 잃어도 되겠군요, 시우.


03:敵に操られ仲間を攻撃!操られたのは?
03 : 적에게 조종당해 동료를 공격! 조종을 당한 쪽은?

염력계 적에게 조종당하는 게 아니라면 사야가 조종당할 일은 별로 없을 듯합니다.
게다가 어지간한 염력계 능력자라고 해도 사야가 상대라면 조종하려는 순간 바로 반격이 날아갈지도 모르겠구요.
고로 조종당한다면 신체건장한 총각이라 해도 어쨌든 일반 PS에 불과한 시우가 조종 당하겠네요.
공격해봤자 몸쌈밖에 더 되나 싶었으나, 잠깐. 이거 시우가 조종당하는 건 육체에 불과한가, 아니면 정신까지인가.
-가 문제라 생각했는데, 설마 DPC의 PS들이 기본 외부방벽도 없을리 없고, 게다가 시우는 NO-0213 담당이니까 방벽도 다른 사람들 보다는 좀 더 탄탄하겠지 하는 결론. 그 문제는 넘어갈 수 있겠군요.
어쨌거나 조종당하는 게 육체에 불과하면 그냥 치고박고 몸싸움 하다가 손에 잡히는 걸로 패고 찌르고 찧어서 공격하는 걸로 끝나겠네요.
시우를 상대로는 보통 사람 보다 더 반격을 못하는 사야니만큼 시우가 때리면 때리는대로 피하느라 애먹겠군요. 그러다 몇 대 얻어터지고 화나서 막 같이 덤벼들어 싸우고 그럴지도요. 자기 몸 자기가 지키며 살아온 시우 보다는 쌈도 근력도 약하니 제압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사야. 시우 정신 멀쩡한 게 어디니. 비록 시우가 조종당해서 널 막 때리고 그래도 그 때 그 때 사과도 꼬박꼬박 딸려 올거야. 얻어 맞으니까 육체적으론 좀 괴롭겠지만, 시우 정신은 멀쩡하니까 조율제 고장나서 너까지 망가질 일은 없지 않겠니? 제일 큰 위험은 빗겨간 거야.
그냥 그렇게 좀 치고박고 싸우면서 몇 대 맞고 있다보면 어느 새 네 매니저가 나타나서 짠 하고 구해줄 거야.
참으렴.


04:新任の先生と入学したばかりの生徒。先生は?
04 : 새로 부임한 교사와 갓 입학한 학생. 선생님은?

시우네요.
......(왜 즉답이야;)
사야가 DPC에 소속된 게 제법 오래되긴 했지만(그래서 '갓 입학'한 학생은 좀 아닐지 몰라도), 아무래도 선생역은 나름 유능한 PS인 시우가 더 잘 어울립니다.
평소 생활도 따지자면 시우가 전임한 선생. 사야가 단기교환유학생 정도 되려나요.
그러니 이 두 사람의 초보시절이라고 치면 새로 부임한 시우 교사와 갓 입학한 사야 학생-의 시추에이션을 맞출 수도 있겠죠.

좋다 좋아. 이번엔 좀 쉽게 넘어가는군.


05:出会ってしまった民間人と王族(もしくは貴族)。民間人は?
05 : 운명의 만남을 겪어버린 민간인과 왕족(혹은 귀족). 민간인은?

이것도 시우.
일반 PS 시우와 고레벨의 특수능력자(MHS에 DMO) 사야.
디폴트에서 이미 결론 났네요.

운명의 만남이라면......
사야가 시우를 만나 정신안정이 되면서 뿅 가게 되는 건가.
시우를 곁에 두려고 바둥거리겠네요.
본부에 떼써서 시우랑 연결한 디폴트 사야랑 같은 노선을 달리겠군요.
이번 시추에이션은 무려 '왕족'씩이나 되니까 민간인 시우 하나 잡는 건 일도 아니겠네요.
좀 더 편해지겠구나, 사야......

...어?
우와, 시우 불쌍해!;
디폴트에선 그나마 사야 관련은 추가수당이라도 받고 일하고 있지, 이번엔 '왕족'과 '민간인'이라고 대접도 제대로 못 받고 막 부려먹히게 되는 거 아냐?;;


06:傷ついた天使(妖怪など人外の者でも可)を保護した人。人は?
06 : 상처를 입은 천사(요괴나 사람이 아닌 것도 가능)를 보호한 누군가. 그 사람은?

발견은 사야가 하겠지만 실질적인 '보호'는 시우가 하겠군요.
사야는 시우가 그걸(무려 무생물 지칭이지만 어쨌거나 저 지문의 천사거나 요괴거나 사람이 아닌 무언가) 보호하는 데 백업하는 정도나 가능할까... 애가 워낙 엄중한 관리를 받고 있으니 다른 뭔가를 혼자 보호한다는 건 어렵겠구요.

......그리하여 우리 시우는 원 담당인 NO-0213에 더해 혹처럼 따라붙는 사야로 모자라서 상처입은 천사(혹은 요괴이거나 사람이 아닌 무언가)까지 떠안게 되는 거군요.
우우, 어쩜 이렇게까지 계속해서 불쌍한 입장이 되는 건가, 시우!!;;;


07:小学生を預かることになった専門学生。小学生は?
07 : 초등학생을 맡아서 돌봐주게 된 전문학교 학생. 초등학생은?

......참 고민스럽군요. 역으로 돌려도 이야기는 충분히 되는데, 디폴트를 생각하니 자꾸 아까부터......
(아아, 시우야, 미안해 미안해... OTL)
초등학생은 사야. 전문학교 학생은 시우. 가 되겠습니다.
애 보는 일이 원래 자기 일이 아닌 전문학생과, 형아가 좋다고 떼써서 얹혀 살면서 보살핌 받는 사야 초등학생 - 이네요.
시우는 난데없이 애 떠맡게 되어서 떨떠름해도 어쨌든 결국 맡은 일이니 묵묵히 잘 돌보겠고, 사야가 말썽은 좀 부려도 형이 학교 간 사이 집안일도 잘 해놓고 하니까 시우도 그 점은 만족해 할 것 같습니다. 자기 공부하고 일하고 하면서 혼자 살면 살림살이는 좀 등한시하게 되기 마련이잖아요? 능숙하게 맡아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분명히 반길테지요.
초등학생 사야도 뭐 딱히 특별히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거나 하진 않을테구요. 잘 떠들고 잘 돌아다니면서 활발하게 놀기는 하지만 어쨌든 실제로 속알맹이는 나이에 비해 일찍 컸으니까.
이래저래 서로 적당히 만족하면서 잘 지낼 수 있겠습니다.
쟤 언제까지 데리고 있어야 하나 하고 시우가 신경 좀 쓰긴 하겠지만 결국 유야무야 넘어갈 것 같구요. 공짜로 맡는 건 아니고 분명 생활비라던가 수고비가 딸려올테니. (←이 점은 매우 중요)
그러다가 동생이 신경쓰여서 결국 전문학교 학생인 시우 형아네 집에까지 찾아오는 사야의 누나도 등장하지 않을까요.


08:追う立場の探偵と追われる立場の怪盗。探偵は?
08 : 쫓는 입장에 있는 탐정과 쫓기는 입장에 있는 괴도. 탐정은?

쫓는 입장에 있는 탐정에 이시우.
쫓기고 있으나 여유작작한 괴도 하다 사야카.
그러나 열정적으로 온몸 바쳐 괴도를 쫓는 괴도의 탐정 공식과 달리, 출근해서 퇴근하기 전까지만 자기 일 착실하게 하면서 적당히 '일단은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자'는 정도의 성실성으로 괴도를 추적하는 시우 탐정입니다.
그리고 사야는 탐정과는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며 가끔 탐정과 개인적인 시간도 보내고 골려주기도 하고 유혹도 해보고 하면서 언제나 웃는 낯으로 탐정이 자신을 쫓아올 수 있는 흔적이나 예고를 던져주는 괴도가 될 수 없겠습니다.
사야가 그랬다간 시우한테 바로 잡혀요. 온몸 바쳐 일하는 성실성은 없지만 어쨌든 적당히 일하면서 성과를 내는 유능한 사람이니까. 잡히면 그걸로 끝이니까(시우는 끝난 일을 돌아볼 정도의 여유로운 사람은 아니니까) 사야도 어떤 방식이든 서로 얼굴이라도 보는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절대 붙잡히지 않도록 조심하겠지요.
그러니까 가끔 한가하게 차를 마시거나 산책을 하거나 하는 탐정을 멀리서 훔쳐보면서 가까이 가고 싶다고 친해지고 싶다고 애태우는(...) 괴도가 될 수밖에 없겠습니다.

......어, 이거 별로 쫓는 입장의 탐정도 아니고 쫓기는 입장의 괴도도 아니네요?;;

...리버스 해볼까요?

그 특수 능력으로 어쨌든 실적은 올리고 있는 괴도 전문 탐정 하다 사야카.
적당히 생활비 마련의 일환으로 부업 삼아 괴도 일을 하고 있는(본업이 뭐길래 돈이 모자라서 그가 괴도일까지 하게 만드는 지는 알 수 없다;) 이시우.
처음 본 순간부터 괴도에게 뿅간 사야 탐정은 매일 매일 밤마다 열심히 괴도 시우를 추적하지만, 실마리를 잡아 들이닥치기만 하면 이미 괴도 시우는 사라지고 없다. 그가 남긴 흔적만 애타게 바라보며 밤마다 눈물을 삼키는 사야. 유명한 괴도 전문 탐정(...언제부터...)의 능력을 상회하는 신출귀몰한 괴도 시우.
날이 거듭할수록 자신에 대한 애정과 집착이 쌓여 밤마다 시우의 이름을 부르짖는 사야 탐정의 존재는 그닥 신경쓰지 않은 채, 사야는 본업으로 여기저기 긴급 출장만 쫓겨 다닌다. (오, 뭔가 본업의 그림자가 비춰지기 시작한다. 뭐지? 뭘까??)
엇갈리는 타이밍은 도무지 겹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거듭된 사야 탐정의 실패와 그에 반비례해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괴도일을 멋지게 해치우는 시우.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어느 덧 재산을 어느 정도 모으게 된 시우의 부업(괴도)일이 점점 뜸해지기 시작하자 초조해진 사야는 결국 최후의 수단, 뒷빽에 칭얼거리기 스킬을 사용하게 되는데...?!

......뭐, 이렇게 되려나요.
음, 이건 쫓는 탐정과 쫓기는 괴도 시추에이션에 부합하는군요.
좋았어, 이걸로 합시다.
(해결! 탕탕탕!!)


09:霊感もなくいきなりその存在を知った人と新参者な(守護)霊。人は?
09 : 영감이 없는데 갑자기 그 존재를 알게 된 사람과 신참 유령(수호령). 사람은?

사람은 시우. 신참 유령은 사야.
영감 없다가 갑자기 존재를 알게 되었으니 신기해함과 동시에 호기심 풀가동. 초롱초롱한 호기심이 겉으로 빤히 드러나진 않겠지만 다른 사람이 쉽게 눈치채지 못할 범위에서 이것저것 실험도 해보고 여러가지 조사도 연구도 많이 합니다.
보일 리 없는 자신을 똑바로 보고 이야기도 하고 이래저래 실험도 가끔 해보는 것 같고(질의응답도 할테니 사야가 모를 수는 없고, 오히려 시우는 사야에게 협력을 받는 쪽일테고 -그쪽이 훨씬 편하니까) 해서 신참 유령 사야는 처음엔 좀 당황하겠지요.
그래도 곧 시우가 자신을 알아보고 같이 놀아주는 데 기뻐하며 더욱 더 열심히 시우에게 붙어 다니겠구요.
그러다가 시우는 그쪽 계통의 지식이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직업을 택하던가 해서 돈을 벌 것 같구요. (본업이든 부업이든)

......뭘 해도 사야는 시우에게 들러붙는 인생이구나.
(갑자기 깨닫는 것이었다)


11:自分が側にいない時に事故に遭い意識不明に。眠り続けているのは?
11 : 자기가 곁에 없을 때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이 되었다. 계속 잠들어있는 건?

시우.
사야라면 의식불명이 될 정도의 사고는 알아서 피하겠지요. 괜히 고렙특수능력자가 아니니까.
사야가 의식불명이 되면 아주 발칵 뒤집혀서 난리가 날 거구요, 그러면 시우는 개인적으로 사야를 걱정하고 있을 때가 아니니까 이 질문에서 품고 싶어하는 약간의 애틋함에 또 미안해집니다.
게다가 사야의 특성상 항상 본부에서 체크하고 있으니까 '의식불명'이라고 해도 행방불명된 의식이 어디에 있든지 위 실장이나 사야네 본국 팀에서 근성으로 추적해 잡아낼 것 같구요, 그럼 뭐 오래지 않아 정신 돌아오겠죠. 그리되면 또 이 질문의 취지에 미안해지고......
근데 사실은 시우가 의식불명이 되는 것도 별로 좋지는 않네요. 저 위쪽의 기억상실 문제에서 말했던 것처럼, 사야의 정신안정에 문제가 생기게 될테니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은 일을 좀 덜 번거롭게 하자는 취지에서.
게다가 수습도 사야 보다는 일반 PS인 시우 쪽이 더 쉽다는 것도 위에서 말했었던 것 같고.


12:前世に結ばれていた二人。その記憶を持つ者と持たぬ者。持つ者は?
12 : 전세에 맺어져있었던 두 사람. 그 기억을 지닌 자와 지니지 못한 자. 지닌 자는?

사야겠지요.
그러니 저렇게 붙어있질 못해 안달이지......

사야는 아마도 걔 능력이랑 전세 기억하고 있는 거랑 연관이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매일 매일 전세의 러브러브한 기억을 재감상하는 사야는 아무래도 무심하고 덤덤한 시우가 안타깝고 애틋해서 어쩔줄을 모르겠죠. 그렇다고 곧이곧대로 말하자니 별 소용도 없을 것 같고.
끙끙거리다가 결국 시간이 흐르고 어느 날 펑 터져버린 사야가 "사실 전세에서 우린 맺어져 있었어!!"라고 발버둥을 쳐도, 시우는 자기가 기억 못하니 신경도 안 쓸테구요.
게다가 지금 다시 사야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니 전세 따위, 하고 아웃오브안중. 개코에 붙은 모래 만큼도 신경 안 쓸 것 같습니다.
신경 쓰기는커녕, 오히려 시우는 사야가 빤히 보는 앞에서 다른 사랑을 찾아 꽃피우면서도 사야에 대한 배려를 해 줄 생각 조차 못 할 겁니다.
근데 사실 그렇다고 해도 사야가 크게 충격을 받거나 상처 받을 건 아니구요. 어차피 전세, 우리 전세가 이랬어 하고 사야가 시우한테 얘기해주면 같이 좀 어울려서 이야기도 들어주고 공감도 해주고 하면서 사이나 좀 가까워지면 만족할 문제였구요. 그냥 그런 정도인데 그게 안 되니까 괜히 더 집착하고 징징대는 거예요. -ㅅ-
그래서 시우가 다른 사람이랑 연애하는 걸 보면서 손수건을 물어뜯긴 해도 방해하거나 원망하거나 눈물을 흩부리거나 비통해하거나 할 일은 없구요.
그러다가 어느 새 다른 사랑 찾아서 헤벌레 하다가 시우 건은 잊어버리겠죠. 문득문득 떠오를 때마다 다시 손수건을 물어뜯으며 시우를 향해 찡찡거리긴 하겠지만.

이거 리버스해서 시우가 기억하는 자, 사야가 기억하지 못하는 자가 되도 별건 없습니다.
사야가 기억하는 것보다도 더 심심하게 끝날 거예요.
시우는 전세가 어떻든간에, 현세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득'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그다지 집착하거나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라서요. 아니, 그럴 정도로 여유가 넘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할까......
일하느라 바쁩니다, 시우는. 예.
어차피 전세에 이어졌었건 안 이어졌었건, 지금 '덤'으로 붙어 있는 사야 뒷바라지는 시우가 하고 있으니까요.
별 거 있습니까.


13:ある店で共に働くホストとバーテンダー。ホストは?
13 : 어느 가게에서 함께 일하는 호스트와 바텐더. 호스트는?

......어느 쪽이 해도 일은 잘 할 것 같은데요.
우와 이거 초난감인데......;;

음... 고민 좀 해보고......
.................................................................................ㅇ<---<

모, 모르겠어요. 어느 쪽이든 잘 해먹을 놈들이라서. ;ㅁ;

......호스트가 주접객을 하고, 호스트가 전면에 나서기 때문에 바텐더가 그 백업을 하는 정도의 비중이라면,
일단 호스트는 사야를 시킬 것 같습니다. (시우가 결정권을 쥔다는 가정하에)
귀찮은 일은 좀 덜 하는 쪽이 시우한테도 좋고, 사야라면 손님들 기분 정도는 쉽게 맞출 수 있을 테구요. (시우도 여자들한테는 인기가 많지만)
그리고 퇴근한 후 사야는 매일 집에서 오늘은 어떤 손님이랑 무슨 이야기를 했다는 둥의 보고를 마구마구 떠들겠구요, 시우는 그 옆에서 착실히 정보를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필요할 때에 효율적으로 써먹을 것 같습니다.
부업 정보상이라던가(←), 호스트 결원 생길 때 땜빵으로 1일 호스트 대타 뛸 때라던가, 뭐 용도는 많지 않겠습니까.
사야랑 시우는 다른 타입이라서 가게 사장은 아마도 시우도 호스트 시켜먹고 싶어할 것 같네요. 시우는 사야가 호스트로 뛰면서 집안살림의 주수입을 다 벌어들이고 있으니 굳이 자기까지 피곤하게 일하고 싶지 않아하겠죠.
그래도 주1회 이하로, 가끔씩은 일해주겠다고 해줄지도 모릅니다.
ㅡ이러면 시우는 호스트와 바텐더 겸업인가요! 그럼 하는 김에 가끔 기분전환 삼아서 시우랑 사야는 서로 일도 바꿔서 하고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좋았어, 그럼 그 날은 그 가게 이벤트 날이다! 겸사 겸사 다 바꿔! 번잡스런 이벤트 날은 중요 정보 물밑에서 팔아치우는 날. (←이러고)


14:冤罪を晴らすために逃げる賞金首と賞金稼ぎ。賞金稼ぎは?
14 : 누명임을 밝히기 위해 달아나는 현상금 수배자와 현상금 헌터. 헌터는?

시우네요.
돈 때문에 움직이는 헌터에 사야가 들어갈 수는 없겠구요.
시우도 동기는 돈이지만 돈만 제대로 받을 수 있으면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일단 사야가 누명을 쓴 것이건 아니건 간에 잘 잡아 올 것 같습니다. 뭐, 쉽지는 않겠지만.
그러다가 어떻게 사야를 잡게 되어서 사야가 억울하다며 누명을 쓴 것이니 자신을 도와달라 말해도 "안됐지만"으로 시작하는 거절의 말을 하고 끌고 가려 할테구요. 그 때 사야가 돈 줄 테니 도와달라고 징징대면 잠시 생각해보다가 계산기 꺼내서 두드릴 것 같습니다.
시우라면 돈을 두 배로 받아챙기기 위해 "사건의 전모를 밝히자"는 타이틀로 사야랑 쑥덕쑥덕해서 계획을 짠 뒤, 사야를 잡아다 바쳐서 현상금을 받아챙긴 뒤 그 후 흘러가는 일련의 사건으로 진범을 밝혀서 사야를 구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 때의 보상금은 사야가 제시했던 것에서 한 3배쯤 부풀려져 있을테구요. 사람 풀어서 쓴 비용이나 정보비나 이래저래 제반비용에 부대비용은 물론 당연히 사야가 처리해야 하는 '보수 외' 항목이구요.

......이래놓으니까 시우가 무슨 돈벌레(수전노) 같은 느낌도 좀 드는 것이었다...
(그건 전혀 아닌데;;)


15:死刑囚or終身刑犯罪者と看守。看守は?
15 : 사형수, 혹은 종신형 범죄자와 간수. 간수는?

간수는 시우.
사야는 사형수 까지는 아니고, 그냥 종신형 범죄자 정도 되겠네요. 그것도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고, 그 능력상의 문제로 어쩌다보니 범죄가 되었는데 그 특수성을 감안해서 정부에서 반쯤은 억류, 반쯤은 관리이용의 목적으로 종신형 선고하지 않았을까 싶구요.

매일 바깥 세상에서와 다를 바 없는 하루를 보내며 잠도 편히 잘 자고(게다가 많이 자고) 잘 먹고 잘 지내는 호화안락한 생활을 하는 종신형 범죄자 사야와, 근무 시간 동안에만 그를 지켜보는 간수 시우.
안그래도 맘에 든 담당 간수 시우가 자신의 정신 건강에까지 지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사야는 좀 더 시우와 친해지려 하지만, 정작 시우는 사야와 근무 외의 관계까지 엮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리하여 사야는 시우가 퇴근해서 집에 돌아가 자는 밤마다 시우에게 침입해 들어가고, 시우는 어찌된 영문인지 알지 못한 채로 밤마다 사야에게 시달린다.
결국 밤낮으로 사야를 볼 수밖에 없게 된 시우. 반강제로 자연스럽게 사야와의 관계는 가까워지고.
본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언제나 사야와 함께 있는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는데......

ㅡ라는 스토리로, 어떻습니까.


最後に:あなたがこのアンケート(!?)に答えて欲しいと思う方5名は?
마지막으로: 당신이 이 문답(?!)에 답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다섯명은?

ㅡ미안하다, 아스.
그냥 먹어버릴까 했지만 네게 한 번 넘겨주고 싶구나.
......게다가 넘겨줄만한 사람이 너밖에 없어;;; OTL
트라비스 세르쥬와 하원으로 부탁한다. =ㅅ=
어차피 머리 맞대고 짠 거라 캐릭터성이 정해져서 대답도 거기서 거기겠지만, 그래도 이 질답을 네가 하면 어찌되려는지 궁금쿠나.
나의 번뇌와 애정이 섞인 바톤을 받으시오!! 아스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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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10번 문항은 어디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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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싶지 않았어 ;ㅁ; 2007/12/21 17:01 #

    ★王道設定バトン★ 왕도설정 바톤친우 라히오네서 받아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음.最後に:あなたがこのアンケート(!?)に答えて欲しいと思う方5名は? 마지막으로: 당신이 이 문답(?!)에 답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다섯명은?ㅡ미안하다, 아스.그냥 먹어버릴까 했지만 네게 한 번 넘겨주고 싶구나.......게다가 넘겨줄만한 사람이 너밖에 없어;;; OTL트라비스 세르쥬와 하원으로 부탁한다. =ㅅ=어차피 머리 맞대고 짠 거라 캐릭터성이...... more

덧글

  • ASPIRIN 2007/12/20 09:30 # 답글

    헉. 이런거 주지 마세열 ;ㅁ;
  • 희정 2007/12/20 15:37 # 답글

    오.. 재밌다. 'ㅂ'
  • 라히오 2007/12/20 16:00 # 답글

    아스/ 부탁해~!!! >ㅂ</

    희정/ 재밌나요? 그건 다행이네요. 쓰면서 얼마나 힘들던지... 애들이 너무 멀티라서 저것의 리버스도 충분히 가능하단 말이죠...
  • 희정 2007/12/21 10:47 # 답글

    꽤 적절한 스토리와 시츄에이션이 가능해서 -후후훗.
    그 뭐랄까.. 사야X시우냐 시우X사야냐 둘다 가능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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